옛날에 어렸을적 성당에서 받았던 부활절 달 걀이 생각납니다
요즘이야 시절이 좋아져서 부활절달걀도 포장인쇄가 된채 깔끔하게 씌어져 있더군요
싸인펜으로 이것저것 그려서 먹으려 달걀을 까보면 하얀~ 달갈에 그림이 뭍어 나오는 경우도 있었죠
위생이고 모고는 잘 모르겠지만 참 재밌었던 어렸을 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동생이 미사를 다녀오면서 받은 부활절 달걀 포장을 벗기고나니 그냥 달걀이 되어버려서
뭔가 섭섭한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아는 분이 달걀에 그림을 그려 올리셨길래 저도 한번 해봅니다
간단하게 집에 가지고 계신 색연필로 아이들과 이것저것 그려 부활절 달걀 만들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생활 > now and 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걷기<잠원-동작> (0) | 2011.08.02 |
---|---|
물폭탄 폭우 (0) | 2011.07.27 |
인생숙제 (0) | 2011.02.26 |
2011 (0) | 2010.12.16 |
멍;) (0)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