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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now and here

한강걷기<잠원-동작>

by kurokuma 2011. 8. 2.

날씨가 좋을때 마침 칼퇴근이 가능한날

어김없이 동네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게된다

"퇴근언제해?"

"어디야?"


"한강가자!!!"

걷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노을이 지는 한강길을 따라 해가지도록 걸어 집에 가곤한다

이번 비피해로 한강공원이 어찌 되었는지 날이 좀 개니 생각이 또나네


빨리 높고 파아란 하늘이 보이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내가 한강따라 걸어 집에가는 퇴근길 코스▼


이렇게 퇴근하면 집까지 들어가면 2시간반쯤 가는거 같다 천천히 걷다 고수부지 편의점 사발면도 한점해주고

느긋한 퇴근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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