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을때 마침 칼퇴근이 가능한날
어김없이 동네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게된다
"퇴근언제해?"
"어디야?"
"한강가자!!!"
걷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노을이 지는 한강길을 따라 해가지도록 걸어 집에 가곤한다
이번 비피해로 한강공원이 어찌 되었는지 날이 좀 개니 생각이 또나네
빨리 높고 파아란 하늘이 보이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내가 한강따라 걸어 집에가는 퇴근길 코스▼
이렇게 퇴근하면 집까지 들어가면 2시간반쯤 가는거 같다 천천히 걷다 고수부지 편의점 사발면도 한점해주고
느긋한 퇴근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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