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여행-후쿠오카 2박3일-2일차 유후인

Fukuoka[福岡]-2DAY

YUHUIN 식도락

밤이 되어버린 유후인

숙소로 가볼까 하고 송영서비스가 없는 료칸이어서

길에 강쥐님 산책나오신 아주머니께 그냥 길을 물었는데

정확히 모르시겠다고 하시더니 따라오란다 알려주겠다고

총총총 따라간곳은 아주머니가 아시는 가까운 식당에 가셔서 료칸에 전화를 해주셨다

우린

감사하게도 늦은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역으로 데릴러 오신다고 하셔서

편하게 숙소에 들어가게 되었음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들어가자 마자

료칸사용에 대해 친절하게 한국말로 써져있는(나중에 짐되서 버려버렸음 찍어 놓을껄 아쉽) 안내문 순서대로 가이드를 받으며

설명을 듣고 숙소 안내 받았당

 

요기가 숙소 아담 밖으로 조그마한 장실도 있고 세면대도 있고 어짜피 온천을 하게 되니 불편한건없었음

 

짐만 내려 놓고 늦게 도착해서 저녁을 못먹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챙겨주셔서 정말 오밤중에 맛난 고기 식사를 했넹

 

 

여기부터는 눈구경 시작~~~

 

 

 

 

 

  

요기부터는 아침입니당

 

 

저 뒤로 보이는 언니 혼자오셨더만

왠지모를 기운이 느껴지던....

 

숙소는 모두 산이름으로 되어있어요 식사하는 테이블도 방이름에 맞춰 정해진 테이블이 있습니다

너무 늦게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부터 온천하고 식사하고 나오다보니 사진이 식사 이외에는 없네요 ㅎ

저가 여행상품에 있던 료칸은 평도 그냥 그렇고 해서

추가로 더 지불하고 업그레이드 해서 왔는데 괜찮았습니다

촘 아담했지만 서비스도 좋고

맛난음식 하나하나 챙겨서 다 먹으라고 해주셔서

하하 배부름에도 다 먹어야 햇던 ㅋ

 

일본여성들이 피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온천이라는데 살짝 미끄덩미끄덩하는 물에 적응이 좀 안되긴 하더라고여 ㅋ

그래도 좋긴해여~ 뜨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