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uoka[福岡]-2DAY
DAZAIHU-HAKATA-YUHUIN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고난의 길
원래는 다자이후에서 유후인까지 갈 수 있어요
제 기억력이 좀더 좋았다면 기억해 냈어야 했는데
출발하기전에 여행사 언니가 그랬거든요 유후인으로 들어가는 열차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부 유실이 되어
아직 원할하지 않다고 그러니 버스를 타는게 낫다고 했는데
노느라 ㅋ 잊어 뻔진거져 ㅋ
저 맑은 날씨에 취해 다 잊고
가방도 잊고........잊었습니다 ㅠ_ㅠ 락커룸에 넣어두고 말이죠
인포에서 안내는 받고 에허...................이분들도 무슨생각으로 안내를 하셨는지...
다자이후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열차를 안내를 해주셨죠....그래서 더더욱 의심없이 이동했습니다
역사 내에서 냅다 시간이 얼마 없다는 소리에 훅!!!
타쿠시에 올라탔습니다
친절히 자동문이 열리고 쏙 타서 열심히 시간표를 보여드리면서 시간 맞춰야 한다고 허리업을 ㅋ
외쳤습니다
아저씨 완전감사하게 날라 가고 계셨죠....
얼마쯤 갔을까 우린 허전함을 느꼈고
동시에 스토프!!!!를 외쳤습니다 ㅋ
ㅠ_ㅠ
...
어떻게 됐냐구요....
다시 다자이후 역으로 열심히 달렸고
우린 택시비를 날렸고
락커에서 가방을 쏜살같이 빼네서 또 택시를 탔고
열심히 아저씨에게 시간표를 보여주며 안될껄 알면서 급함을 알렸지요
역시나 ㅋ
아저씨께서 시간에 맞출수 없다고 하셨고
시간은 포기한채 역에 도착했습니다
두둥....
열차가 뜨문뜨문있는것도 아닌 아예 없다는
역무원 아저씨
진정 멘붕
이젠 유후인의 밤거리는 포기한채
시간안에 가서 저녁을 먹을수 있을까였습니다
어짜피 여기에서 유후인으로 갈순없고
하카타로 다시 가야 했습니다
다른 아는 방도가 없으니 아는 곳으로 돌아가는 거였습니다
우린 다시 열차에 올랐고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빠이빠이하고 나온 숙소가 다시 보이네요 안뇽~또보네~
들어가서 쥬스나 무료 시식 더하고 나올까도 생각......
하카타역에서 버스터미널이 연결되어있어요 후다닥 버스가 있기를 바라며
달렸습니다
이 버스요......
이것마저도 앞차 놓치고
무지 성격급한 매표소 언니의 모지란 안내때문에
이 모지란 둘이서 앞버스를 눈앞에서 놓쳐 버렸죠
결국 다음차를 타고
어쨌든 해있을때 버스를 탔습니다
우리가 아는 요구르트와는 조~금 뭔가 미묘함이 있는 마미~
갑니다~~~ 유~후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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