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그리는게 재미는 있는데 자꾸 쳐다봐야하니깐 상대방도 당연 이상한 눈길을 느끼고 쳐다보신다
그럼 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눈길을 창밖으로 던지고 창박을 그리는듯 눈을 멍하게
핡
죄송합니다 쳐다봐서 죄송하고
그려서 죄송합니다.
뒷모습이 편하긴 한데
그럼 또 재미가 덜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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