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가족

사무실 사무실이 적적해서 처음에 키우게된 구피입니다

처음이라 지식도 적어서 많은 희생양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마리만 남아 다시 새식구를 모셔왔죠

짝을 만들어주고

한쌍은 너무 심심할꺼 같아 턱시도구피커플도 함께

마누라 밖에 모르는 하루 24시간 마누라만 보고있는 애처가 검남이

사진찍자 V

한컷더~ 저 뒤에 굴안에 검녀가 보이네요 ㅋ 아끼는 마눌님입니다 시크해요

언제나 둘이 붙어다닌답니다

홀로 살아남은 첫가족 지지베

푸푸를 3센티 가량 싸요 멋지죠 사진을 처음에 찍은거랑

두번째랑 표정이 다르죠? ㅋㅋㅋㅋ

부끄러운가봐여 푸푸싸는거 찍어서

검녀 검남이 커플이 작은 어항에서 키우다가 새끼를 대거 출산해서

좀더 큰대로 이사했어요

구피는 나은지 얼마 안된 치어를 먹을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덩치가 큰 구피들이어서 그런지 전혀 먹지 않아서

치어까지 거진 20마리되는데 한곳에 살고 있어여 

요즘 요놈들 크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ㅋㅋㅋㅋ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세요

매일 몇마리 인지 새느라 눈이 아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