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에게 주어진 휴가는 '9박 10일'
생각없이 사는 나,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딱히 준비되지 않은채 휴가는 점점 다가오고......있는데...
다행히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잠시 쉬고 있는 친구들끼리 남부지역으로 여행을 가려한단다
또 다행히 나의 이 넘쳐나는 휴가 일정에 맞춰 함께 움직이게 되었다
일정은 우선
어쩌다 보니 저 코스가 되긴 했지만 조정이 필요 하겠다 싶네 냐하
2차 조정으로는 내륙지역 1일 → 그 다음 남해 1일 → 통영을 잠시 들려 거제로해서 1일 → 그 담에 부산으로 넘어가 2일 총 5일을 여행할 계획
지역은 나왔으니 갖가지 리뷰를 읽어보고 최종 일정을 점검
휴가를 떠나기전 착수 분석에 들어가야겠군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수 있을지 남해바다를 바라보면 깊숙히 내인생에 대해 옳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인지 뛰어가고 있는것인지 아님 뒤돌아 가고 있는것인지좀 바보같은 내 머리를 가지고 고민좀 해보고 와야겠다
그 길을 찾아 올수 있다면 좋겠다
아~!
난 항상걱정이다 "난 커서 뭐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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