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일주일살기] 여행은살아보는거다

요즘 airbnb에서 광고하죠

여행은 살아보는거다라고

알차게 일주일을 대만을 빠르게 살아보고 왔습니다

사실 대만이 이리 더운나라이고 비도 많이 오는 나라인줄 무지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대만에 대해 습득했습니다.

여행의 장점이죠

가보고 싶은 나라를 깊숙히 알게 되는 매력

여름 휴가에 연휴가 있어 7박8일로 대만을 여행했습니다.

날씨 얘기는 자제 하는 걸로 ㅎㅎㅎㅎ

요약해보자면

 7박8일  컨딩-헝춘-지우펀-타이베이(일정 중 하루를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예-스-진-지 버스투어)

이스타항공

늦게 예약해서 조금 높은 가격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환전

현지 숙소 현금결제를 감안 하지만 기간에 비해 많이 하진 않았네요

사전 예약

(제가 알아본 중 가장 저렴하다 판단된 곳들)

kkday - 타이베이<->가오슝 왕복 열차

kkday - 타이베이 101타워 야경입장권(알기론 젤 싸다고합니다)

i-wifi - 8일 포켓와이파이 (1일 100TWD : 2016.08 기준)

숙소

컨딩(2박) - wei yuan hotel ★★★★

>> 화장실겸 샤워실의 오픈형이 낯설었네요 친구였으니 망정이지 ㅋ

>> 화장실 빼고는 야시장이 열리는 메인 거리에 있어 발코니에서 거리도 보이고 바로 나가면 야시장이라 좋았어요 가격면도 좋고 내부도 깨끗하고 주인분들 포함 스탭 모든 분들 친절하시고 굿!

컨딩(1박) - appleroom hotel ★★★

>> 움... 우선 호텔예약사이트 들에 올라온 사진과 같이 인테리어나 그런부분은 비슷하게 깔끔하고 이쁘기도 하기도 하고

>> 많이 협소했네요 룸도 생각보다 많이 작고 화장실 좁고 이전에 좀 더 저렴하고 넓은 wei yuan hotel을 묵었더니 가격대비 실망조 방이 없어서 패밀리룸에 친구랑 둘이 묶었는데 많이 넓겠다 널널하겠다 싶었는데 아니요 둘이 묶어야 해요 ㅎㅎ 

>> 하필 하루 묵는 일정인데 1층에 있는 아침 조식 먹는 레스토랑이 휴일이라 거기서 조식 못먹어보고 근처 맥도날드 쿠폰 받았습니다. 어쩔수 없으니 받았지만 아쉽

>> 야시장 메인 거리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립공원인가 건너편에 위치 /세븐일레븐 가깝고 맥도날드 가깝고 해변나가기도 가깝습니다.

지우펀(1박) - a-home guesthouse ★★★★

>> 지우펀의 야경이 보고 싶어서 1박 결정. 블로그 정보 서치해서 결정한 곳

>> 아무래도 신축건물들이 아니다보니 조금 건물은 감안하세요

>> 블로그에 나온것처럼 주인부부분들 너무 착하고 친절하시고 원래 저녁 8시까지 입실해야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짐들고 올라가느라 좀늦었는데도 기다려 주셨네요 다행 식겁했었거든요 못들어가나 싶어서 ㅠ_ㅠ

>> 조식 대만족 숙소 뷰도 좋았지만 조식먹는 a-home cafe 야외 테라스 뷰가 더더더더더더더 최고

>> 지우펀 야경보겠다고 숙소 잡았는데 너무 늦게 들어가서 숙소에서 보이는 바다쪽 뷰 야경만 보고 바로 잠들었어요 아침에는 조식먹고 타이베이로 이동하고 거의 못봤다 보시면 되요 지우펀 야경을 보기 위한 1박이라면 조금 미리 움직이셔서 지우펀으로 가세요 저희는 컨딩에서 서두른다고 서둘러서 올라온거였는데도 어찌하다보니 해가 다지고 도착했어요 무리한 일정이었던거죠 첫 여행의 즐거움 ㅎㅎㅎ

타이베이(3박) - SPACE INN ★★★★

>> 먼저 대만여행을 다녀와봤던 친구의 정보에 따라 여행 패키지들이 많이 잡는 숙소인데 평이 좋다고 해서 결정

>> 지하라 살짝 걱정했지만 지하인거 모를정도로 환기 잘되고 시설 좋고요 깨끗합니다 

>> 블로그에 나온 정보대로 침구류가 바시락거리는게 있어서 신경이 좀 쓰이긴 합니다.

출입카드가 있는데 3박중 하루 카드 오류가 전체적으로 나서 스탭분들 고생 모든 투숙객들이 문열어달라 캐비넷 열어 달라 요구했으니 투숙객도 불편했고 ㅎㅎ 이건 그냥 하루 시스템 오류

>> 냉장고 공용으로 씁니다 이름 안써놓으면 치운대요 아침에 커피 내려져 있어서 매일 아침 커피한잔하고 나가고 좋았어요. 홀에서 식사가 가능해서 편하게 사다 먹고 했어요

우선 요기까지...

조금조금씩 사진도 풀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