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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now and here

2003.09.24 수(2003.09.25 00:45)...

by kurokuma 2009. 7. 29.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갔다.
언제나 후회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하루하루 새로우리라 생각하며 잠에 들면

아침에 눈을 뜨면 똑같은 일상이 날 기다리고 있다.
벗어나려해도 벗어날수 없는 내 일상들.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거라 했던가.
이렇게 힘든 인생 내가 혼자 만들어 나가기에는 너무 크고 무겁다.
오늘도 자리에 누워 이리저리 뒤쳐기다 늦은 시간에 잠이 들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내일은 조금이나마 새롭기를 바라며...
그리고 너를 조금이나마 더 잊었기를 바라며.........

 

 

미니홈피를 정리하다  옛날 일기장을 열었다

이때 이랬었다 그땐 죽을만치 힘들었을껄 안다

이렇게 추억으로 돌아올것을 너무 아파했나보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세상일이란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무슨일이든 전체 단락은 같은패턴인걸 해가 지날수록 조금은 알 것 같다

오늘은 오늘대로 내일이 아닌 오늘이란 이름으로 살면된다

어짜피 어제가 될 것이고 엊그제가 될것이고 더 시간이 지나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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